작년에 나는 대원외고에서 유학을 하면서 몰랐던 한국 문화를 알게 되었다. 일주일에 거의 매일 학교에 가서 한국 고등학생의 생활은 미국 고등학생의 생활과 어떻게 다른지 직접 경험하고 배웠다. 나는 대원외고에 처음으로 갔을 때 기대를 많이 했지만 확실히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문화 충격을 많이 받고 미국 학교 생활은 그리웠다. 왜냐하면 미국과 달리 한국 학생들이 공부에만 항상 집중해야 되는 것 같고 스킨십 많이 하고 선후배 관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것들 외에도 내가 한 경험은 많지만 이 에세이에 7개월 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세가지 고등학교 경험들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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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대학교에 입학하는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미국 학생들은 일주일 평균으로 35시간 정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반면에 한국 학생들은 70시간 정도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한다. 한국에서 학생들이 6시간 동안 자면 대학교에 못 가고 5시간 동안 자면 특별하지 않은 대학교에 갈 수 있고 4시간밖에 안 자면 서울대, 고려대, 연대와 같은 대문에 입학할 수 있다는 표현이 있다. 한국에서 주변의 기대들 강조해서 학교 경쟁이 심하고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많아서 어떤 사람들이 큰 교육 문제라고 말한다. 나는 대원외고에 다녔을 때 반친구들에게 왜 공부만 하고 어렸을 때 했던 취미들을 그만두었냐고 했다. 대답으로 내 반친구들이 한국 사회에서 좋은 대학교에 입학해야 좋은 남편이나 아내를 찾고 성공한 회사에 입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스카이 같은 명문 학교에 입학하려면 높은 시험 결과가 물론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국과 달리 요즘 많은 미국 대학교가 표준화된 시험은 “필수” 말고 “선택”으로 생각한다. 그외에 아르바이트 경험, 취미, 스포츠, 음악 실력, 성격, 기타 등등도 시험 결과만큼 중요하다. 사실 과외 활동에 많이 참여하지 않으면 대학교에 입학하기는 어렵다. 지금까지 말했던 것을 요약하면 미국과 한국의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대단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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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특히 미국 남학생들끼리 서로를 안아 주면 이상한데 한국 학생들이 같은 성별이라도 서로를 많이 만져서 쉽게 친근하게 느껴진다. 미국에서는 남자들이 손을 잡거나 서로의 엉덩이를 때리거나 안아 주면 그 학생들은 게이라고 자주 모욕한다. 옛날부터 남자들이 남자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한국은 미국보다 더 보수적인 사회라도 남생들이 스킨십을 해도 보통 행동이라고 본다. 또, 선생님들이 격려를 해 주려고 학생들과 친구처럼 머리나 어깨를 만지는데 나는 한국 학교에 처음으로 갔을 때 매우 깜짝 놀라게 되었다. 미국 선생님들은 그렇게 하면 불법이라서 감옥에 갈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자격중을 몰수 당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적당하게 스킨십을 하면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학생들을 스킨십을 안 해도 되지만 원하는 사람이 있어도 게이라고 부르면 절대 안 된다. 미국에서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스킨십은 한국문화라서 스킨십의 장점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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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국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몇살인지 중요하지 않게 보지만 한국에서는 나이가 매우 중요하다. 나는 미국 고등학교에 다녔을 때 신입생이라도 4학년 학생들과 친하게 지냈다. 우리는 저녁을 같이 먹기도 하고 공부도 같이 했는데 보통 사이로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이나 교장 선생님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히려 한국 고등학교에 갔을 때는 2학년 학생이었는데 선후배 관계 때문에 3학년 학생들과 담임선생님과 미국식으로 친철해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복도에서 3학년 학생들 보면 인사를 하면서 절을 해야 한다. 나는 한국 나이로 3학년 학생들과 같은 나이인데 그래도 그때 내가 2학년 학생이었으니까 인사를 해야 했다. 나이에 대해 신경을 써서 선배와 사귀기가 솔직히 어려웠다. 이러한 것 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나이 차이가 있으면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선후배 관계가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한국 사회에서 살면 살수록 선후배 도움 관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후배에게 아무거나 말하면 안 되니까 상황 파악이나 눈치가 성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유교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 사회에서 선배들은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서 존경해 주는 후배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선후배 관계가 미국에 없어서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좋은 점들을 많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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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고등학교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나는 독특한 방법으로 한국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에 것들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한국 사람 누구든지 같이 이야기하면 고등학교의 문화를 공감할 수 있다. 외국인들 중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대원외고 2학년 2반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드리고 싶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중요한 한국 문화를 많이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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