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교시때 문학 수업이였는데 지금 모든 대원외고 2학년 학생들이 다큐멘터리를 찍고 편집해야 한다. 다음주까지 부끄러운 일이나 경험에 대한 동영상을 찍어야 한다. 우리 선생님은 예를 보여 주셨는데 2년 전에 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스페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이 사고가 났을 때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학교에서 나의 아이폰으로 알아보았다. 그때는 들어보니 엄청 슬프지만 개인 관련이 별러 없어서 그러한 슬픈 뉴스를 쉽게 잊을 수 있었다. 사람치고 슬픈 일이 계속 생각하고 싶은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서울에서 9개월동안 계속 살아 오니까 이제 고등학생의 성격과 생활을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경헙을 겪어서 그 세월호 사고에 대해 다시 들었을 때는 많이 울고 싶었다. 그 돌아가신 학생들이 나랑 동갑이다. 나처럼 올해 대학교에 가려고 한 학생이고 나처럼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학생들이다. 아마도 그 대원외고 방에 앉아 있으면서 세월호 다튜멘터리를 보는 것이 더 슬픈 것 같다.  모든 반친구들과 같이 봤는데 그 단원고에 다닌 학생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아요.

이년전에는 나는 덜 성숙한 사람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때는  세월호의 학생들의 가족 상황이나 생활이나 상상하지 못 하더니 지금은 그 세월호 이야기들한테 감정도 더 많이 받고 마음에 와 닿고 그 가족의 아픔들 상상할 수 있다.  단원고학생들의 사진들을 볼때마다 나는 울고 싶다. 그 학생들이 왜 그렇게 너무 일찍 천국에 갔어요?

졸업 학교를 떠날 수 없는 아이들 잊지않겠습니다.

I realized that I should not just read the news for the information and then move on. I should try to put my feet into the shoes of those who are actually there and those who are affected by the event in the long run. It is so easy to become numb to sad events.

3교시 후에 점심 시간인데 모든 반 친구들이 많이 울어서 우리의 얼굴들이 발간 색이고 눈물로 눈들이 부었다.  그래서 식욕이 별로 없었다. 오늘 우리 조용하게 먹었다. 아리는 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 가운데에서 아리의 제일 좋아하는 김치볶음이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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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홍대 수업에서 스승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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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짐의 무게를 쨌다. 비행기 짐 무게 제한은 50lbs이다.
나의 가방 하나는 41lbs이고 다른 하나는 45lbs이다. 그렇지만 짐을 다 아직 안 샀다. 야 85%정도 쌌을 것 같다. 미국으로 소포를 보내지 않고 모든 것을 짐으로 가져갈 수 있을까?  I’m crossing my f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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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동영상을 좀 봐 보세요! 지난주 수요일 학교가 끝났을 때 대원외고 NSLIY 교환학생들이 다 같이 청꼐전에 평화스럽게 쉬러 갔다. 다시… 아리가 비디오를 찍어 주었다 🙂 고마워,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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